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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 추천/국내 가요 추천

10cm - 스토커

안녕하세요, 부남이입니다!

일주일의 시작인 월요일이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하루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저는 늦은 아침을 먹고 이렇게 모니터 앞에 앉아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데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참 만족스러운 하루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얼른 일을 시작하고 싶어요!

언제 일을 하게 될 지 모르지만, 백수 생활도 힘들기는 하네요 ㅠㅠ 백신을 맞고 이틀이 지났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팔에 근육통처럼 느껴지던 통증이 사라졌어요. 2차 백신도 얼른 맞아서 백신패스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여러분께 들려드릴 감미로운 노래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10cm'의 스토커입니다.

10cm는 2010년 3월 EP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한 그룹으로 2017년까지는 권정열과 윤철종 2인으로

구성된 그룹이었습니다. 공식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홍대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며 생활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사람들에게 본인들을 알리게 되면서 공식적인 데뷔까지 하게 된 겉 같아요!

이후 '아메리카노'가 엄청난 히트를 치면서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으며 떠오르는 음원강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그룹 멤버 중 하나인 윤철종이 탈퇴를 선언하며 10cm는 권정열 1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10cm라는 그룹명이 두 멤버간의 키차이를 반영한 그룹명이라 조금 더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곡인 '스토커'는 2014년 발매된 3집 정규 앨범인 '3.0'의 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에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이 지니는 누군가를 향한 짝사랑을 그린 가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그럼 10cm의 스토커 한번 들어보실까요??

10cm - 스토커

10cm - 스토커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 볼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 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 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이제 알아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 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 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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